함께 누리는 여성어업인 검진,

함께 만드는 건강한 어업


본 사업은 여성어업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하여, 여성어업인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여성 어업인은 신체 부담과 폐경으로 건강 악화 위험이 있지만, 관리와 치료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어업안전보건센터에서 40-79세의 어업인 92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결과

근골격계 질환은 여성어업인에게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문제입니다.

남성어업인의 38.5%, 여성어업인의 55.8%가 하나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이 있습니다.

▲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이 차지하는 비중

건강은 의료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결정요인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어업인 사회적 기반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 힘든 어작업과 가사노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50세부터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성 어업인은 일반 인구보다 관절 퇴행성 변화가 일찍 나타나고,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깁니다. 폐경기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는 골밀도 감소와 콜레스테롤 증가를 유발해 건강 위험을 높이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탈, 연령별 골밀도의 남녀비교

20-40대에 가장 높았던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여성은 폐경기를 겪으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역학, 연령별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의 남녀비교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비만, 콜레스레롤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고착되지 않으려면 적절한 시기에 콜레스테롤과 혈당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근거법령

「여성농어업인육성법」 제11조의3(여성농어업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시행)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14조(농어업인 질환의 예방・치료 등 지원)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은 여성농업인과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 지위 향상, 모성권 보장, 보육여건 개선, 삶의 질 제고, 전문인력화 및 농어촌지역의 양성평등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어업의 발전 및 농어촌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은 농어촌과 도시지역 간에 생활 격차를 해소하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이 도시지역 주민과 균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어촌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년간 어업안전 보건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여성어업인 건강검진 메뉴얼 및 DB개발 연구용역, 어선원 소음성난청 연구용역을 수행해왔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특화건강검진 사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Tel. 062-714-3971 / Fax. 0508-945-6990 / fhealthcsu@gmail.com
Addr.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62,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 1118호 (61453)